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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OTT 신작] '투머치' '원피스' '좀비스4' '소년시절의 너'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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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로맨스 드라마 '투 머치'와 뽀로로의 새로운 이야기, '원피스' 등으로 전 연령층의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인다. 디즈니+에서는 '좀비스4' '소년시절의 너' 등 마니아들을 위한 작품을 준비했다.

'투머치' 스틸. [사진=넷플릭스]

'투 머치'는 실연의 상처를 안고 사랑을 찾아 런던으로 떠난 뉴요커 '제시카'가 흔히 꿈꾸는 로맨스 주인공과는 동떨어진 인디 뮤지션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일에 파묻혀 살던 제시카는 영원할 줄만 알았던 오랜 연애가 끝난 후 실연의 아픔에 괴로워하며 지인들과 서서히 거리를 둔다. 뉴욕 곳곳에서 그녀의 행동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들려오자, 제시카는 런던으로 이주해 새로 일자리를 구하며 고독한 삶을 살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펠릭스'라는 문제투성이의 남자를 만나게 되며, 사람 사이의 묘한 인연이 생각보다 깊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처음엔 순수한 설렘으로 가득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향한 감정과 표현이 과해지며 관계는 점점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제시카 역의 매건 스톨터와 펠릭스 역의 윌 샤프가 현실적인 연애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공감을 자아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앤드류 스콧, 리타 오라, 제시카 알바 등 화려한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스틸. [사진=넷플릭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바다 괴물을 잡는 바다의 영웅 '머록' 대장을 따라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이, 바다 괴물 '시터스'와 신비로운 소녀 '마린'을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바다의 수호자 '레드헌터스'를 이끄는 머록 대장을 따라 바다를 지키는 영웅이 되기 위해 바닷속 모험을 떠난 뽀로로와 친구들. 하지만 거대한 괴물 시터스가 뽀로로와 친구들의 잠수함을 통째로 삼켜버리고 만다. 머록 대장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조된 뽀로로와 '크롱'은 시터스에게 잡혀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레드헌터스의 마지막 작전에 동참하기로 한다. 그러나, 작전을 방해하는 비밀스러운 소녀 마린의 등장과 함께 바닷속에 숨겨진 진짜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과연, 뽀로로와 친구들은 신비한 비밀을 풀고 진정한 '씨 가디언즈'가 될 수 있을까? 이번 작품은 뽀로로 시리즈의 아홉 번째 극장판으로, 신비롭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원피스' 스틸. [사진=넷플릭스]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해양 모험 시리즈 '원피스'가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항해를 시작한다. '원피스'는 악마의 열매를 먹고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소년 '몽키 D. 루피'가 전설의 보물 '원피스'를 찾아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해적왕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검객 '조로', 항해사 '나미', 저격수 '우솝', 요리사 '상디' 등과 '밀짚모자 해적단'을 결성해 위대한 항로를 따라 항해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상디가 '빅 맘' 가문과의 정략결혼을 거절하기 위해 빅 맘이 있는 곳으로 홀로 떠나며 시작된다. 상디의 결혼을 막기 위해 첫 번째로 상륙했던 카카오 섬에서 우연히 상디의 약혼자를 만난 루피 일행은 그녀가 알려준 대로 홀 케이크 아일랜드에 도착한다. 하지만 모든 게 살아 움직이는 불가사의한 숲에서 빅 맘 가족들의 습격을 받고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한편, 가족을 만난 상디는 결혼을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홀 케이크 아일랜드에서 탈출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다. 시즌 23에서는 동료들도 모르던 상디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짐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좀비스 4: 뱀파이어의 등장' 스틸. [사진=디즈니+]

시브룩 마을의 한 고등학교에 좀비타운 출신 학생들이 입학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인간과 좀비들이 우정과 사랑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좀비스'가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좀비부터 늑대인간, 외계인과 몬스터까지 매 시즌 다양한 종족의 캐릭터들이 출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던 '좀비스'가 이번에는 '뱀파이어' 캐릭터를 등장시켜 또 다시 색다른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좀비스 4: 뱀파이어의 등장'은 자동차 여행을 떠난 좀비 '제드'(마일로 맨하임)와 외계인 '애디슨'(매그 도널리) 커플이 의도치 않게 '데이워커'와 '뱀파이어'의 갈등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리고 두 종족이 평화를 찾게끔 화합시키는 미션에 마주한다. 유쾌한 음악과 춤, 그리고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되는 메시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작품이다.

'죠스 @ 50: 전설의 비하인드 스토리' 스틸. [사진=디즈니+]

'죠스 @ 50: 전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975년 여름 개봉해 세계적인 흥행을 이루며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념을 정립한 '죠스'가 개봉 5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다큐멘터리다. 다큐에는 피터 벤클리의 베스트셀러 소설부터 영화 '죠스'가 가진 영화사적인 의미, 문화적 의미와 생태계를 바라보는 관점 등 '죠스'가 반세기 넘는 시간동안 끼친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전하는 영화 제작 과정 당시의 비하인드도 담겼다. 이와 함께 영화 출연진, 제작진의 새로운 인터뷰와 J.J. 에이브럼스, 에밀리 블런트, 카메론 크로우, 조지 루카스, 그렉 니코테로, 조던 필, 스티븐 소더버그, 기예르모 델 토로, 로버트 저메키스 등 할리우드를 주름잡은 저명한 인사들이 자신들의 작품과 삶에 끼친 '죠스'의 영향력에 대해 전하며 작품의 의의를 되돌아보게 할 예정이다. 11일 디즈니+에서 공개.

'소년시절의 너' 스틸. [사진=디즈니+]

비슷한 상처와 외로움에 끌려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두 사람의 청춘 로맨스. '소년시절의 너'는 시험만 잘 치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치는 세상에서 세상에 내몰린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과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능을 하루 앞둔 어느 날, '첸니엔'은 삶을 뒤바꿔버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첸니엔'만큼은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베이'는 그의 그림자가 되어 모든 것을 지켜내고자 한다. 기댈 곳 하나 없는 두 사람의 구원 서사는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특히나 두 청춘의 로맨스 뒤 치열한 교육 경쟁과 학교 폭력이라는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를 안겼다는 점에서 호평받은 작품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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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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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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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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