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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톱머리·가마미·가계해수욕장 선정, 지역별 별미도 소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 무안 톱머리해수욕장,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진도 가계해수욕장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수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은 도심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깨끗한 모래사장과 샤워장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패들보드와 카약,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하고 캠핑장도 마련돼 있다. 인근 진섬다리를 건너 예술의 섬 장도를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곳은 내달 17일까지 운영한다.

여수를 대표하는 별미로는 해풍에 자란 갓김치와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도 기록된 갯장어요리가 있으며 무더위에 잃은 입맛을 되찾기에 제격이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2025.07.10 ej7648@newspim.com

무안 톱머리해수욕장은 광활한 갯벌과 백사장이 펼쳐진 곳으로 얕고 완만한 수심 덕분에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해송 숲 사이 데크에서 캠핑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비행기 모양 등대와 어우러진 낙조 풍경, 야간 경관 조명이 낮부터 밤까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개장은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다.

무안에서는 람사르습지 청정갯벌에서 잡은 세발낙지를 활용한 낙지연포탕과 낙지탕탕이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기력 회복에도 좋다.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은 반달형 백사장이 특징이며 곰솔숲이 이어져 그늘 아래서 쉴 수도 있다. 맑은 바닷물과 고운 모래는 찜질하기에 적합하며 야영장과 어린이용 아쿠아월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알맞은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칠산바다 위 환상적인 서해 낙조가 명소로 꼽힌다. 개방 기간은 18일부터 내달 24일까지이다.

법성포 굴비거리에는 덕자찜이나 보리굴비 정식 같은 지역 특색 음식점들이 많아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진도 가계해수욕장. 2025.07.10 ej7648@newspim.com

진도 가계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회동마을 인근에 위치하며 약 3km 길이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남쪽 바다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소나무와 잔디밭 그늘 아래 휴식 공간이 있고 주차장 및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요트나 카약 같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역시 가능하다. 이곳 역시 개방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다.

진도의 대표 먹거리로는 전복죽이나 얼큰한 해물탕 등이 꼽히며 신선함으로 원기회복 음식으로 손꼽힌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삼면 바다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지역별 별미까지 맛보며 진정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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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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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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