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타이어, 독일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월 11~13일 대회 기간 최신 제품 공개
최첨단 '스마텍(Smartec)' 기술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25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2025 International ADAC Truck Grand Prix)' 행사에서 현지 상용차 고객들에게 최상위 수준의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알린다.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IAA TRANSPORTATION)'과 함께 유럽 주요 상용차 행사로 손꼽힌다.

지난 2014년부터 해당 행사에 참가해 전 세계 상용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입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 브랜드 월드(Hankook Brand World)' 존을 마련해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라인(SmartLine)', '스마트시티(SmartCity)' 시리즈 등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TBR 기술 '스마텍(Smatec, Smart+Technology)'이 적용된 최신 제품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의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혁신 기술 체계로, 최근 고효율·친환경 타이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유럽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Laufenn)'과 현지 재생 타이어 시장을 겨냥하여 론칭한 '한국 스마트라이프 솔루션(Hankook SmartLife Solution)'의 '알파트레드(Alphatread)'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도 공개해 유럽 상용차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영국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Road Transport Expo)', 독일 '물류 운송 박람회(Transport Logistic)', '더 타이어 쾰른(The Tire Cologne)', 프랑스 '솔루트랜스(Solutrans)' 등 유럽 주요 상용차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테크놀로지 혁신 기업 이미지와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뉴 아테고(The New Atego)'를 시작으로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만(MAN)', '스카니아(SCANIA)', 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 브랜드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 등 현지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들과 잇달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최상위 TBR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포함한 글로벌 5개 R&D 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운송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테크놀로지 혁신과 고객 맞춤 솔루션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