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개장시황] 코스피, 상법 개정·무역 훈풍에 3100선 회복

기사입력 : 2025년07월03일 09:39

최종수정 : 2025년07월03일 09: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 출발
코스닥, 전일 대비 3.18포인트(0.41%) 오른 785.35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3일 코스피 지수가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와 미국·베트남 무역 합의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80포인트(0.90%) 오른 3102.8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530억원 팔아치우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6억원, 53억원 사들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2.80%), SK하이닉스(0.36%), LG에너지솔루션(1.98%), 현대차(1.41%), KB금융(0.88%), 삼성전자우(2.37%), 기아(1.30%), NAVER(0.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9%)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18포인트(0.41%) 오른 785.3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5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7억원, 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23%), 에코프로(2.63%), 파마리서치(2.77%), 휴젤(2.05%), 리가켐바이오(0.58%)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1.27%), HLB(-0.50%), 레인보우로보틱스(-0.18%), 펩트론(-1.93%) 등은 하락하고 있다. 클래시스(0.00%)는 보합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장 마감 이후 여야 합의 하에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며 "상법 개정안 통과는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해당 업종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를 견인할 기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7원 내린 1355원에 개장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