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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미래 18대 산업, 中이 키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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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미래 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셉 나이(Joseph Ngai, 중국명 니이리, 倪以理) 맥킨지 중국 대표는 지난 23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 홈페이지에 '중국은 어떻게 미래 경쟁 산업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27일 전했다.

나이 대표는 특히 18대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중국의 성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는 지난 3월 보고서를 통해 18대 미래 산업을 지정했으며, 이들 산업군은 2040년이면 29조~48조 달러의 시장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8대 산업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글로벌 GDP의 4%를 차지했으며, 2040년이면 이 비중은 8%~16%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18대 산업은 ▲ 전자 상거래 ▲ AI 소프트웨어 ▲ 클라우드 서비스 ▲ 전기차 ▲ 디지털 광고 ▲ 반도체 ▲ 자율 주행차 ▲ 항공우주 ▲ 사이버 보안 ▲ 배터리 ▲ 모듈형 건물 ▲ OTT ▲ 게임 ▲ 로봇 ▲ 바이오테크 ▲ 드론 택시 ▲ 비만 치료제 ▲ 원자력 발전 등이다.

조셉 나이 대표는 칼럼에서 "미래 18대 산업에서 중국은 성공을 거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미 중국 기업들은 전자 상거래와 AI 분야에서 중량급 플레이어가 됐으며 빅데이터와 공급망 효율 분야에서의 혁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로봇 분야의 발전은 중국의 물류 및 전자 상거래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같은 사례들은 중국이 신흥 산업에서 발전을 구가해 나갈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조셉 나이는 중국은 세 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미래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첫 번째는 글로벌 협력이다. 그는 "AI, 항공우주, 바이오테크 등의 분야는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며, 중국은 국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표준 제정에 참여하며, 중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기초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다. 그는 "중국은 국가 R&D 비용 중 기초 연구 분야 비용이 7%에 불과하며, 이는 선진국의 10~15%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중국은 이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적시했다.

세 번째는 인재 육성이다. 그는 "중국의 교육 시스템은 산업 경제 발전에 적합하지만, 디지털 경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중국은 견조한 기초를 다져 미래 산업에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 경제의 기회는 거대하면서도 흥미진진하다"고 기대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의 한 로봇 R&D 센터를 찾아 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6.10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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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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