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세대 간 독서 문화 확산
시립도서관 연계한 지역 사회 독서 인프라 강화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책 읽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2025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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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포스터 [사진=진주시] 2025.06.25 |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립도서관 7곳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일반부는 전자메일 접수도 허용했다. 참가자는 부문별 지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20명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시립도서관 문집 '석류알'에 실릴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상문 공모가 시민의 독서와 글쓰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연암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