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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혁신 아이디어 발굴 'P.LAB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6월25일 09:23

최종수정 : 2025년06월25일 09:23

신사업·신기술 등 회사에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아이디어
'100일 프로젝트'로 아이디어 구체화 뒤 사내벤처 선발 검토
2023년 시작 후 4개 아이디어 현업 적용 성과 도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은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사내벤처로의 발전까지 지원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임직원 자발적 연구 프로젝트, '2025 P.LAB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P.LAB'은 'Proactive Laboratory'의 약자로, 도전과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현범 회장의 프로액티브(Proactive) 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그룹 문화의 일환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사진=한국타이어]

2023년부터 진행된 P.LAB 공모전은 신사업, 신기술 등 회사에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P.LAB 공모전은 단순히 아이디어 제출에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 개발과 실현에 집중하며, 사내벤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있다.

7월 첫째 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후,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선정된 참가자들은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회사 내에서 구체화하고 실행해 본다.

'100일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수상자와 사내벤처 선발 여부를 결정한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P.LAB 공모전에는 총 20개의 아이디어가 참여했으며, 이 중 4개 아이디어가 현재 현업에 적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완제품 외관 검사에 바코드 자동 스캐닝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있다.

이외에도 현재 10여 개 아이디어를 현업에서 적극 검토 중이며, 추가적인 사업화가 기대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P.LAB 공모전은 임직원 개개인의 창의력과 열정이 모이는 아이디어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고유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전 세계 각 사업장에서 한 해 동안 도전과 혁신의 성과를 달성한 직원을 시상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등도 개최하고 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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