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증식 의혹에 "조의금·축의금·출판기념회 소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25일 국회 인사특위서 청문회
서울시장 도전 의사에 "총리가 마지막"
"안보·경제 모든 면에서 한미동맹 강화"
"검찰개혁, 큰 틀서 수사·기소 분리"
"내란 바로잡지만 경제에 집중해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축의금, 조의금, 출판기념회 등으로 세비 외 수입을 모았다고 해명했다.

서울시장 도전 의사를 묻는 질의에는 총리직이 마지막 자리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6.24 mironj19@newspim.com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방향의 경우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직속 위원회에서 필요한 조율을 하겠다고 답했다.

◆ 핵심 의혹 '재산 형성 과정' 설명은…"세비 외 수입, 조의금·축의금·출판기념회"

김 후보자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를 통해 "축의금, 조의금, 출판기념회 두 번, 제 처가 장모님으로부터 간혹 받은 생활비가 총체적으로 모여 세비 외 수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 시기에 몰려 상당한 현금을 쌓아 놓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매해 분산되어 조금씩 되고(들어오고) 그때그때 지출됐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모여진 액수도 통상적인 사회적인 통념 또는 저희 연배 사회생활과 관련된 또는 국회 내에서 이루어진 그런 행사들에 비추어서 (볼 때) 다시 확인해 본 바 다 감사한 액수이기는 하지만, 과하게 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6.24 mironj19@newspim.com

국회의원직 사임 의사에 대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생각해 본 적 없다"며 국회의원과 국무총리직 겸직 의사를 내보였다.

서울시장 도전 의향은 없다고 답했다. 곽 의원이 '정치인 출신 지명자라면 총리 생활을 1년 정도 하고 다음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에 한 번 도전해 보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묻자, 김 후보자는 "제 마음도 그리 정했고, 대통령님께도 이 (총리)직이 제 정치의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력투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답했다.

◆ 해수부 이전, 직속 위원회서 조율…검찰개혁 "큰 틀에서 수사·기소 분리"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대통령 직속 또는 국무총리 직속 위원회에서 필요한 조율을 하겠다"며 "부산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비전과 관련된 문제라는 데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그렇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해수부 이전은) 부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여서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며 "다만 장기과제이고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외교 관련성이 있는 과제여서 사실 당장 와닿지 않는 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 개혁 방향성을 묻는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는 "큰 틀에서 수사, 기소를 분리하자는 방향은 공감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고 저도 동의하고 있다"며 "제도와 사람의 문제가 섞여 있어 사람의 문제는 벌할 것을 벌하면서 근본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5.06.24 mironj19@newspim.com

내란 청산 방향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내란에 대한 근본 뿌리를 바로잡는 일을 해야 된다"면서도 "다만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너무나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경제에 집중하고 경제를 살리는 데 최대한 영향을 덜 주는 방법으로 (내란 청산을) 해야 되는 고민도 함께 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국민들께서 이것을 이해하실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한미 동맹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국제 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안보만이 아니라 경제, 정치,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한미 동맹의 정립·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미 동맹은 제가 정치를 배운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진보와 보수를 떠나 대한민국 정치와 외교의 기본 축"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사회적 갈등 관리 방안의 경우 "갈등을 해결하되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합의와 협약에 의한 방식으로 풀어 가는 것이 맞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 사회의 갈등과 관련한 경제적 비용 분석을 국무조정실에서 한 것이 있는데, 최근 7년간 사회적 갈등으로 낭비된 경제적 비용이 총 2130조원, 매년 304억원에 달한다"며 "대한민국 1년 예산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비용을 사회적 갈등에 쏟아붓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어 "국무조정실은 집중 관리 갈등 과제를 2017년부터 선정했는데, 한 해에 끝나지 않고 2년 연속 계속 갈등 관리 과제로 선정된 경우가 54건 정도"라며 "국무조정실에서 이해관계 당사자를 조율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갈등을 풀지 못하고 증폭시키고, (해결이) 중지된 상태"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자는 향후 갈등 관리 방법론에 대해 속도전을 강조하면서 "갈등 해결은 가급적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미제는 빨리 판단해서 도저히 안 될 것은 미제로 남겨 두고 새로운 과제를 풀어 가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