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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계화 사업 평균 추진율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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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7억 원 규모 45개 사업..."공직자 마인드 세계화가 중요"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2217억 원 규모의 45개 세계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전체 평균 추진율은 54%다.

23일 세계화 추진 현황 보고회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2025.06.24 gyun507@newspim.com

특히 세계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금산인삼 ▲문화예술 ▲산업경제 ▲교육복지 ▲군정추진 등 5대 분야 과제를 추진 중이다.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2030 국제인삼산업박람회 개최,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제정 등을 통해 글로벌 인삼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문화예술의 세계화 분야에서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115만 명이 금산을 찾았고 1366억 원 경제파급효과, 국제교역 150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산업경제의 세계화 분야에선 금산 프리미엄 쌀 수출 활성화, 글로벌 농업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교육복지 세계화 부문에서는 지역 고등학생 해외탐방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군정추진의 세계화로는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 금산 브랜드 세계화, 금산 통합돌봄센터 세계화·명품화, 적벽교 재가설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세계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정 수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세계화 돼야 한다"며 "세계화를 위한 10대 프로젝트 계획을 구성하고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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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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