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취급액 356억 원 돌파...NS홈쇼핑 "프리미엄 여행상품 인기"

기사입력 : 2025년06월24일 09:15

최종수정 : 2025년06월24일 09: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리미엄 가치 소비' 중시하는 시니어층 급증 영향"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19일) 프리미엄 여행상품 판매로 총 356억 원의 취급액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올해 두바이, 스페인, 튀르키예 등 인기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고급 호텔 숙박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 방송을 집중적으로 기획·편성해왔다. 이 기간 동안 프리미엄 여행상품 방송은 총 8회 진행됐으며 누적 상담예약 고객 수는 1만2248명에 달했다.

NS홈쇼핑 상반기 프리미엄 여행상품 판매 호조. [사진=NS홈쇼핑 제공]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한진관광 프리미엄 아시아나 비즈니스팩' 튀르키예 패키지는 상품가가 약 499만 원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차례 방송에서만 예약상담 고객이 1,454명을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 왕복 탑승과 전 일정(9일간) 최고급 호텔 숙박, 파묵칼레 온천호텔 및 카파도키아 동굴온천 체험 등 다양한 고급 옵션이 포함됐다. 이 상품 하나로만 주문액이 방송 시간 내에 약 72억 원에 달했고 전체 판매고는 총 145억 원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NS홈쇼핑 측은 고가 여행패키지의 흥행 배경으로 '프리미엄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시니어층의 급증을 꼽았다. 실제로 NS홈쇼핑 회원 평균 연령은 만57.4세로 집계되며, 이미 가성비 중심 동남아여행 경험이 풍부한 주요 소비자층(50~60대)의 니즈를 반영해 일정·옵션 등을 맞춤 설계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서초혜 TV무형상품팀 MD는 "5060세대는 다양한 해외여행 경험치를 바탕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를 꼼꼼히 따지는 만큼 최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보인 것이 높은 실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S홈쇼핑은 매주 일요일 오후 '가보자GO' 프로그램을 통해 불필요한 선택 옵션 없이 구성된 풀패키지 여행상품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오는 주말에는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해 참좋은여행 튀르키예 편과 담당 MD·PD가 직접 기획 및 촬영한 '품격 장가계' 특집방송도 예정돼 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