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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인근 우량 오피스빌딩 '이마트타워' 매물로...3.3㎡당 3천만원 중후반

기사입력 : 2025년06월11일 14:53

최종수정 : 2025년06월11일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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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3.4만㎡ 프라임 오피스
2033년까지 이마트 장기 임차… 안정적 수익 기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도심권역(CBD)의 핵심 자산인 이마트타워가 매물로 등장했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7길 37 이마트타워 전경. [사진=젠스타메이트]

11일 상업용 부동산 기업 젠스타메이트에 따르면 숭례문 인근 이마트타워가 오피스 빌딩 매각 시장에 나왔다. 젠스타메이트 관계사 에비슨영코리아·쿠시먼앤웨이크필드(C&W) 코리아가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마트타워는 서울 중구 순화동에 있는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다. 연면적은 약 3만4173㎡이며 2007년 준공됐다. 향후 최대 복합업무지구로 발전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는 서울역·시청 권역에 위치해 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등이 지나는 서울역에 걸어서 7분이면 닿을 수 있다.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이마트가 전체 면적의 약 98.6%를 임차 중이며, 임대차 만기는 2033년 2월까지다. 업계 예상 매각가는 3.3㎡당 3000만원 중후반대다.

젠스타메이트 관계자는 "CBD 내 자산인 센터포인트 광화문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 제시금액이 3.3㎡당 3670만원 수준에서 형성된 점을 고려했다"며 "㎡당 2285만원인 공시지가와 안정적인 임차 구조, 주변 개발 호재 등을 고려할 때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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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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