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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트렌드가 된 '홍콩증시 이중상장', 주목할 '차기 A+H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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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홍콩증시 IPO 자금조달액 4년래 최고
CATL·항서제약 등 간판 대형주 상장 완료
차기 A+H주로 거듭날 기대주 리스트 공개

이 기사는 6월 5일 오후 1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트렌드가 된 '홍콩증시 이중상장'① 주목할 '차기 A+H주 리스트'>에서 이어짐.

3) 홍콩 진출 발판, 글로벌화 가속화 '삼일중공업'

중국 중장비 대장주 삼일중공업(三一重工∙SANY 600031.SH)도 주목해볼 종목이다.

2월 18일 장 마감 후 삼일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글로벌화 전략을 심화 추진하고, 해외 자본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규범화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해외 주식 발행(H주)과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5월 22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공시를 통해 홍콩증시 상장 임박 소식을 알렸다. 

삼일중공업은 주로 공사 장비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및 서비스에 종사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콘크리트 기계, 굴착 기계, 크레인 기계, 파일 기계, 도로 기계 등을 포함한다. 그 중 콘크리트 장비는 세계 1위의 브랜드로, 굴착기와 대형 크레인, 천공 드릴, 도로 세트 장비 등 주요 제품은 중국 1위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굴착 기계 부문에서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152억1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3%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 13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콘크리트 기계 부문에서는 매출액 79억5700만 위안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5.22% 감소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1위 브랜드 자리를 유지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삼일중공업의 제품 판매 영역은 18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해외 매출은 235억4200만 위안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했다. 해외 수입이 주요 사업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23%에 달했다.

또한, 삼일중공업은 글로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제조의 글로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인도네시아 공장 2기 확장이 완료됐고, 인도 2기 공장과 남아프리카 공장이 순조롭게 건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6.05 pxx17@newspim.com

◆ A주의 홍콩증시 상장, 2대 핵심 배경은?

1) 홍콩증시 부활 위한 '중국∙홍콩 정책 공조'

A주 상장사의 홍콩증시 이중상장 랠리가 이어지는 핵심 배경으로는 우선 정책적 영향을 꼽을 수 있다.

2024년 들어 홍콩은 글로벌 금융허브 지위 확보를 위해 홍콩증권거래소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간의 협력을 통해 'A+H' 이중상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호재 정책을 마련했고, 이것이 홍콩 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4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자본시장의 대(對)홍콩 협력 조치를 5개안을 발표했는데, 그 중에는 중국 증감회가 관련 부서들과의 소통과 조정을 더욱 강화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중국 본토의 업계 선도기업들의 홍콩 상장 및 자금조달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같은 해 10월 홍콩 증권선물사무감찰위원회(SFC, 홍콩 증감회)와 홍콩증권거래소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신규 상장 신청 승인 절차 일정을 최적화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자격을 갖춘 A주 기업들의 승인 절차를 가속화하여 글로벌 신규 상장 기업들에 있어 상장지로서 홍콩의 매력도를 더욱 높이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1월 19일 우칭(吳清) 증감회 주석은 '국제 금융 리더 투자 정상회의'에서 해외 자금조달 채널을 더욱 원활하게 유지하고, 해외 상장 등록 효율성을 높이며, 조건을 갖춘 국내 기업의 해외 상장을 적극 지원하여 두 시장과 두 자원을 더욱 잘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19일 홍콩거래소는 IPO 시장 가격책정 및 공개시장 규정 개선을 위한 문건을 발표하고, 홍콩 상장 시 발행해야 할 H주 규모의 기준을 낮추는 방안을 포함시켰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수익이 없거나 매출이 없는 특수 전문 기술 기업의 홍콩증시 상장을 유치하기 위해 홍콩거래소가 2023년 3월 말 새로운 특수 전문 기술 기업 상장 제도(일명 18C)를 정식 도입하고, 지난해 8월 23일 '상장규칙' 단기 수정을 통해 특수 전문 기술 기업의 상장 문턱을 한층 더 낮춘 것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8월 23일 홍콩거래소는 특수 전문 기술 기업의 상장 시 시가총액 기준을 낮추고,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인수 거래에 있어 독립된 제3자가 부담해야 할 최소 투자액 기준도 하향 조정했다.

참고로 스팩이란 비상장기업을 인수∙합병(M&A)할 목적으로 설립된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를 뜻합니다. 스팩을 우선 상장시키고 확보한 투자금으로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 기업가치를 올린 뒤 차익을 얻는 게 목적이다. 통상 비상장기업의 우회상장 통로로 활용된다.

올해 5월 7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우칭 증감회 주석은 "자본시장 대외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홍콩의 국제금융허브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 "우량 중국 테마주 기업들의 중국 본토 A주와 홍콩증시 회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항서제약 공식 홈페이지] 2025년 5월 23일 열린 항서제약(恒瑞醫藥 600276.SH/1276.HK) 상장 기념식에서 쑨퍄오양(孫飄揚)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 중국기업 '글로벌화 가속화'의 첩경

무엇보다 최근 A주 상장사들의 홍콩증시 이중상장 랠리가 이어지는 핵심 배경은 홍콩증시 상장이 기업의 '국제화 전략'을 실현하는데 있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서다.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제품과 기술 개발 등에 쓰일 수 있는 해외 투자자금의 유입을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줄 방법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홍콩증시에 상장한 A주 상장사들의 대다수는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해외 공급망 구축 및 생산기지 건설 등으로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올해 5월 20일 홍콩증시에 상장한 닝더스다이(CATL 300750.SZ/3750.HK)는 이번 홍콩증시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의 90%를 헝가리 데브레첸 내 공장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닝더스다이는 독일, 헝가리, 스페인에 세 곳의 해외 생산기지를 건설했으며, 그 중 독일 공장은 이미 운영을 시작해 수익을 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 닝더스다이의 연간 배터리 생산량은 646GWh로 대부분은 중국 국내에 위치한 11곳의 공장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이에 해외 현지 시장의 생산능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5월 23일 홍콩증시에 상장한 항서제약(恒瑞醫藥 600276.SH/1276.HK)은 이번 홍콩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의 75%는 혁신약 연구개발에, 15%는 국내외 신규 생산기지 건설에, 나머지 10%는 운영자금 등의 기타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전문가들은 A주 상장사들의 홍콩 증시 상장 트렌드는 이제 막 시작된 단계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화가 중국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면서 A주 상장사들의 해외진출 랠리가 가속화고, 이에 대응해 중국과 홍콩 증권 당국의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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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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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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