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전은 오후 6시 기준 7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대전 유권자 124만1882명 중 93만718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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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날인 3일 오전 대전 동구 중앙동 제2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한 뒤 선거 사무원들을 격려했다. 2025.06.03 jongwon3454@newspim.com |
지역별로는 유성구가 78.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구 74.9%, 서구 74.8%, 대덕구 74.6%가 뒤를 이었다. 동구는 73.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66.5%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과 재외국민 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등은 오후 1시부터 합계돼 투표율에 반영 중이다.
한편 이번 대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18세 이상(2007년 6월4일 출생자 포함)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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