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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A주의 투트랙 투자방향 '기술+소비', 기관이 찜한 '이 종목'

기사입력 : 2025년06월03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6월05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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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장세 마무리, 우수 A주 기관 투자평가 봇물
기관 관심도 집중 양대 섹터, 종목 리스트 소개
투자의견 상향조정 종목으로 살펴본 '투자방향'

이 기사는 6월 2일 오후 3시4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의 투트랙 투자방향 '기술+소비'① 기관이 찜한 '이 종목'>에서 이어짐.

◆ '30% 이상' 순이익 성장률 기록 4개주 주목

기관 관심도가 집중된 종목의 다수는 실적 또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순이익 증가율 기준으로는 열교환기, 회로제어 등의 전기제품을 생산하는 덕업과기(德業股份 605117.SH), 보석류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CHJ그룹(潮宏基 002345.SZ), 거즈와 의료용 드레싱 등을 생산하는 위너메디컬(穩健醫療 300888.SZ), 중국 최대 수력발전 업체 장강전력(長江電力 600900.SH) 등이 30% 이상의 성장을 이뤄내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 중 덕업과기는 62.98%의 1분기 순이익 증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주력 생산 제품 중 하나인 인버터 사업을 통한 수익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상품의 다원화를 통해 해외시장 확장에 나선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CHJ그룹은 올해 1분기 순이익 증가율 44.38%로 2위를 차지했다. 연내 가맹점의 평균 총거래액(GMV)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키워준데다, 2024년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에 첫 번째 매장을 열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팡정증권(方正證券)은 덕업과기에 대해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와 높은 집적도를 보이는 제품의 우위로 매출이 급증했고, 광에너지 저장 사업에 있어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고 평했다. 특히, 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외 매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6.02 pxx17@newspim.com

◆ 투자의견 상향조정 집중된 '반도체·식품음료'

5월 한달 간 기관들은 다수 종목의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섹터별로는 반도체 섹터 종목이 다수 포함됐다. 디지털 및 아날로그 칩 연구개발 업체 중미반도(中微半導∙Cmsemicon 688380.SH), 이더넷 스위칭 칩 연구개발 업체 성과통신(盛科通信 688702.SH), 집적회로 칩 테스트 서비스 제공업체 위측과기(偉測科技 688372.SH), 아날로그 칩 연구개발 업체 납심미전자(納芯微 688052.SH) 등이 포함됐다.

장성증권(長城證券)은 중미반도에 '매수' 투자등급을 부여하면서 2025년 순이익 평균치가 1억6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대비 16.9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식품음료 섹터 종목도 등급이 상향조정됐는데, 글루탐산나트륨과 조미료를 생산하는 련화홀딩스(蓮花控股 600186.SH), 칵테일 제조유통 업체 백윤투자(百潤股份 002568.SZ), 에너지드링크 제조업체 둥펑음료(東鵬飲料 605499.SH) 등이 매수 의견을 받았다.

련화홀딩스의 경우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77%, 105.19%, 105.92% 증가했다. 순이익의 증가율은 9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고,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의 증가율은 1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간 동시에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A주에 상장된 18개 조미료 관련 상장사 중 련화홀딩스는 2024년과 2025년 1분기 매출 증가율 기준으로 1위를, 순이익 증가율 기준으로는 2위를 차지했다.

동흥증권(東興證券)은 반도체 섹터에 대해 "2024년 반도체 시장이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으며, 디지털 칩 설계와 반도체 장비 분야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고 평했다. 아울러 2025년에도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의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광대증권(光大證券)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전망에 대해 "이전 미국의 기술 정책 배경 하에서 중국 내 국산화 대체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했고, 그 가운데 반도체 장비와 소재, 아날로그 및 디지털 칩 설계, 집적회로 패키지 및 테스트 업종이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미국의 새로운 기술 정책이 전개되면서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이 주요 제한 분야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 중국의 AI 발전은 자주적·통제가 가능한 새로운 투자방향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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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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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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