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 추진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중앙회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청년농업인 릴레이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농의 농식품 온라인 판매 역량강화 및 농가소득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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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28일 청년농업인 판로개척을 위해 릴레이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했다. [사진=농협창업농지원센터] 2025.05.28 plum@newspim.com |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블루베리, 유럽상추, 상황버섯 등을 재배하는 청년창업농 8명이 참여해 1부와 2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창업농들은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농산물의 특성과 품질을 적극 홍보했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 지원 및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년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판로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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