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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주요 사업장 4곳 현장 점검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14:44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14:44

"사업 전 과정 꼼꼼히 챙겨 완결성 높일 것"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27일 '5월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이날 옥곡면 의암마을 통로암거 보수 건의 현장, 공영 전기자전거 도입 관련 자전거도로 환경개선 현장, 중마동 남도경관 조성사업 현장, 도시바람길숲(보행자전용도로)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7일 주요사업 협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2025.05.28 ojg2340@newspim.com

먼저 정 시장은 '옥곡면 의암마을 통로암거 보수 건의 현장'을 확인한 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관리주체인 전남도에 적극 건의할 것"과 "노면 단차 정비를 통해 차량과 농기계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공영전기자전거 도입 관련 자전거도로 환경개선 현장을 찾아 와우지구에서 시청 방면(상수도과 남측)까지 보행자·자전거도로 통행 단절 구간과 노폭이 협소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 시장은 "향후 수소 모빌리티 및 공영 전기자전거 활용과 연계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폭원 기준이 충족되는지 전수 조사하라"며 "앞으로 도로 개설 시 가로등·교통표지판 등 지장물 설치 위치를 고려해 자전거도로 및 보도 폭원 기준이 충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7일 주요사업 협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2025.05.28 ojg2340@newspim.com

이어 중마동 남도경관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녹지공간의 위치와 규모, 야외무대 정비, 음향시설 설치 계획, 공공시설물 정비 현황 등을 점검한 뒤 "야외무대 인근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분수대 설치는 최적의 위치를 검토하고, 분수대, 클린하우스, 공연장 대기공간 등 각 시설물은 조형미와 예술성을 갖춰 제작하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도시바람길숲(보행자전용도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지난 2월에 이어 재차 방문해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건의 현장을 제외하고 오늘 방문한 사업장들은 모두 재차 방문한 곳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소통을 통해 사업의 시작부터 중간, 마무리 단계까지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사업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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