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단독] CJ온스타일, 6년 만에 OTT '웨이브' 복귀...신규 고객 유치

기사입력 : 2025년05월27일 18:30

최종수정 : 2025년07월18일 08: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22일부터 웨이브서 홈쇼핑 방송 송출 시작...신규 고객 유치 포석
TV 시청자 감소에 모바일 플랙폼 공략 가속화...이커머스 비중, TV 추월

이 기사는 5월 27일 오후 3시3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온스타일이 토종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인 '웨이브(Wavve)'에 6년 만에 재입점하며 실시간 홈쇼핑 방송 송출을 재개했다.

지난 2019년 웨이브에서 자사 모든 홈쇼핑 채널을 뺀 지 6년여만이다. 이용자가 400만명에 달하는 웨이브와 제휴를 맺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젊은 고객의 유입을 꾀하는 모습이다. 

CJ온스타일 쇼호스트들이 27일 '웨이브' 내 실시간 채널에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플랫폼 캡처]

2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지난 22일 오후 5시부터 웨이브 '실시간 채널'에서 홈쇼핑 방송을 24시간 송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30일 계약 만료로 웨이브에서 철수한 이후 5년 9개월 만의 복귀다. 

이에 앞서 CJ온스타일은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2일 정식 입점했다. 이번 제휴로 웨이브에서는 CJ온스타일의 홈쇼핑 채널과 데이터 커머스(T커머스) 채널 'CJ온스타일 플러스'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웨이브 이용자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PC 웹과 모바일 앱 등에서 CJ온스타일의 홈쇼핑 방송을 24시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웨이브와 제휴 계약을 맺고 지난 22일부터 실시간 홈쇼핑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며 "외부 채널 확장 차원에서 웨이브에 재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웨이브 입점에 따라 CJ온스타일은 총 6개 모바일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CJ온스타일은 기존에도 자사 앱을 포함해 ▲유튜브 ▲티빙 ▲틱톡 ▲인스타그램 등 5개에서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CJ온스타일이 웨이브에 다시 입점하기로 한 데에는 400만명에 달하는 웨이브의 탄탄한 고정 이용자층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웨이브의 월간활성화이용자(MAU) 수는 지난 4월 기준 403만명으로, 가입자 점유율 기준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에 이어 업계 상위 4위에 올라 있다. 젊은 층(2030세대)이 주를 이루는 웨이브 이용자들을 신규 고객으로 유입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TV 시청 환경이 급변하면서 OTT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외형 성장을 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CJ온스타일의 올 1분기 매출은 36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는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 실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1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23억원)보다 92.4% 급증했다.

모바일 커머스 성장에 힘입어 이커머스(e-commerce, 전자상거래)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19년 말 38.1%였던 이커머스 취급고 비중은 지난해 말 54.4%로 상승해 TV홈쇼핑을 앞질렀다. 이는 모바일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사업 구조 전환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CJ온스타일은 향후 웨이브를 비롯한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IP(지적재산권) 콘텐츠 확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를 50개까지 늘리고 숏폼과 미드폼 등 콘텐츠 포맷을 다양화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외부 동영상 플랫폼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