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체육인 10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위원회 산하 체육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늘 마주친 불공정, 부조리, 차별 같은 현안을 외면하지 않고 해결해 온, 땀의 소중함을 아는 진짜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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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위원회 산하 체육위원회가 20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25.05.20 |
그러면서 "비상계엄의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았고, 국민이 스스로 민생을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건강과 스포츠의 공정성 실현을 위해 우리 체육인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걷고, 땀 흘리고, 끝까지 함께 달릴 것"이라며 "진짜 통합. 진짜 성장. 진짜 대한민국. 진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위원회 체육위원회 강신성 위원장, 장재근 수석 선대위원장, 전영관 수석선대본부장, 김종결 수석선대위원장이 함께 했다.
민주당 측에서는 전재수 부산총괄선거대책위원장, 박성현 부산체육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민주당 동래구지역위원장), 최정웅 공동부산광역위원장, 안영학 공동부산광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재수 위원장은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의 체육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국회 문체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현 위원장은 "우리 이재명 후보와 전재수 의원님이 여러분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이재명.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체육인 여러분들의 소망이 다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