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 단속·민생치안 강화
5대 선거 범죄, 신속 대응 구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경찰청은 12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도내 경찰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선 대비 충북 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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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경찰청] 2025.05.12 baek3413@newspim.com |
이번 회의는 대선을 앞두고 경비 및 안전 대책, 선거사범 단속, 민생치안 확립 등 주요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경찰은 선거운동 개시일부터 주요 경찰 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갑호 비상을 발령하는 등 단계적 비상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후보자 경호와 거리 유세 등의 안전 활동을 위해 가용 인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딥페이크 이용 선거 범죄, 디도스 공격 등 5대 선거 범죄를 신속히 수사할 예정이다.
김학관 충북 경찰청장은 "선거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충북경찰 구성원 모두가 맡은 바 책임감을 가지고 총력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