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바우어랩, IAAPA Brass Ring Awards 2025 수상…"무대 기술력 입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ost Creative Theatrical Production 부문 수상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미디어 기업 바우어랩(대표 조수현)이 한국 시간 4월 29일 화요일 밤 12시, 독일 남서부 루스트에서 열린 세계 어트랙션 및 공연 산업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IAAPA Brass Ring Awards 2025'에서 Most Creative Theatrical Production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테마파크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계의 오스카'라 불릴 만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연간 9개월 이하 운영 시설에서 공연되는 무대 중 가장 창의적인 프로덕션에 수여되며, 한국 뮤지컬계로서는 역사상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바우어랩 조수현 대표 IAAPA Brass Ring Awards 2025 수상 모습 [사진=바우어랩]

IAAP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musement Parks and Attractions)는 전 세계 100여 개국, 6,0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한 국제 어트랙션 산업 협회로, Brass Ring Awards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이 모여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적 성과, 예술적인 완성도, 시대를 앞서는 혁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상이다.

이번 수상은 뮤지컬 <부치하난>에서 전체 아트디렉션을 맡아 무대 디자인과 영상 시스템의 기획부터 구현까지 총괄한 바우어랩(BauerLab)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창의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바우어랩은 전통적인 무대 구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몰입형 무대를 구현해, 예술과 기술의 정교한 융합을 선보였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거대한 고래가 실제로 객석 위를 유영하는 듯한 환상적인 장면이 단연 화제로 꼽혔다. 극 중 상징적인 캐릭터인 고래는 실제와 같은 지느러미 움직임까지 구현되며, 애니매트로닉스 로봇공학과 고도화된 드론 기술을 통해 입체적으로 재현되었다. 관객들은 마치 고래가 공연장 안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듯한 초현실적인 감각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초대형 LED와 4k 30,000루멘 초고해상도 멀티 프로젝터를 활용해 화려한 영상을 디자인하였으며, 특수 소재인 페더 실크와 무대에 숨겨진 DMX 컨트롤러 팬을 이용해 섬세하게 연출하였다. 바우어랩의 무대는 기술과 디자인이 스토리텔링과 함께 완벽하게 하나로 융합된 디자인으로 IAAPA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는 단순히 무대 효과를 넘어, 공연의 감정선과 메시지를 확장시키는 '기술 기반의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 평가했으며, 바우어랩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대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혁신적 무대 디자인'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IAAPA 심사위원단은 "단순한 시청각 효과를 넘어, 영상과 무대 기술이 극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증폭시키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며 "시각적 경이로움뿐만 아니라, 무대 기술 전반의 통합성과 정교함이 탁월하며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바우어랩의 디자인과 기술력은 매우 탁월했다"고 밝혔다. 바우어랩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공연 기술이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작품의 감정과 메시지를 이끄는 핵심 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기존의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비주얼 경험을 통해 최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한 바우어랩의 조수현 대표는 "기술은 감동을 확장하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감성과 기술이 만나 새로운 무대를 창조하는 혁신적인 길을 바우어랩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