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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이 200억…'에테르노청담' 전국 최고가 공동주택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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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노청담, 같은 지역 같은 시공사 더펜트하우스에 1위 뺏아
1위부터 8위까지 공시가 100억 돌파…입주 23년차 트라움하우스5차, 10위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에테르노청담'이 4년째 국내 최고가 공동주택 자리를 지키던 더펜트하우스청담을 밀어내고 최고가 아파트로 올라섰다. 특히 에테르노청담은 국내 공동주택 가운데 처음으로 공시가격 200억원을 넘어섰다.

3위와 4위는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이 각각 차지했다. 이중 나인원한남은 1년새 공시가격이 53% 오르는 폭등 양상을 보였다. 

또 지난해 입주한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원베일리는 일반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공시가격을 보이며 5위를 차지하며 공동주택 공시가 상위 10위권의 판도를 흔들었다. 이를 포함해 공동주택 공시가 1위부터 8위까지 아파트가 모두 100억원을 넘어섰다. 또 입주 20년을 넘은 '노후 빌라'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도 여전히 10위권을 지키는 위력을 보였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결정안에 따르면 국내 최고가 공동주택은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 전용 464.11㎡로 공시가격은 200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에테르노청담 [사진=현대건설]

인기 가수 아이유가 분양 받은 곳으로 유명한 에테르노청담은 20층 29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로 지난해 입주를 시작했다. 현대건설이 시공했다. 투기과열지구에선 30가구 미만 아파트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짓는 200㎡ 초과 고가 대형 공동주택은 대부분 29가구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통상 공시가격이 실거래가격의 70% 선임을 감안하면 에테르노청담 464.11㎡의 실거래가격은 340억원으로 추정된다. 아직 이 아파트는 분양 이후 거래된 적이 없다. 에테르노청담을 비롯한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에는 주로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2위는 2021년 이후 4년간 최고가 공동주택 자리를 지켰다가 이번에 1에 1위를 내준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이다. 이 아파트 전용 407.71㎡의 공사격은 172억1000만원으로 지난해(128억6000만원) 공시가격보다 약 45억원이 올랐다. 더펜트하우스 청담 역시 20층 높이에 29가구로 구성됐다. 에테르노청담과 함께 현대건설이 시공한 주상복합아파트다. 

3위와 4위는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이 차지했다. 나인원한남 전용 244.72㎡의 공시가격은 163억원으로 지난해 106억7000만원에서 55.2% 뛰었다. 10위권 공동주택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한남더힐 244.75㎡는 118억6000만원의 공시가격을 보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일반아파트 가운데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가 가장 높은 공시가격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공시가격이 발표된 이 아파트는 전용 234.85㎡가 110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지난해 9위였던 인근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234.91㎡는 109억1000만원의 공시가격으로 6위를 기록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45.5% 공시가격이 오르며 10위권내 두번째로 높은 공시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7위는 지난해 5위였던 서울숲 인근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차지했다. 전용 273.93㎡는 107억3000만원을 보였으며 지난해 6위에 올랐던 한남동 파르크한남 268.95㎡는 103억5000만원으로 전국 8위에 올랐다. 마지막 100억원짜리 공동주택이다. 9위는 지난해 7위 갤러리아포레로 집계됐다. 갤러리아포레 271.21㎡는 91억3500만원의 공시가격을 기록했다. 

입주 23년차인 서초구 트라움하우스5차는 이번에도 전국 최고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순위는 지난해 8위에서 10위로 두단계 낙하했다. 연립주택으로 분류되는 트라움하우스5차 전용 273.64㎡는 78억6800만원의 공시격을 보였다. 서울지하철2호선 서초역과 법조단지가 가까운 이 단지는 2003년 입주 이후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공동주택 공시가 1위 자리를 지킨 바 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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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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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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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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