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2층 7개 점포의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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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중앙시장 청년몰 내부.[사진=삼척시청] 2022.03.2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모집은 삼척중앙시장의 공실 점포 해소와 청년 창업지원을 목표로 하며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다.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청년상인은 5월 말부터 6월 사이에 입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 주소를 가진 18세 이상 42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선정 후 삼척으로 전입 예정인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최대 5년이며, 최초 3년 계약 후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갱신된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청년상인 모집을 통해 삼척중앙시장이 청년창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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