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비쥬, 내달 20일 코스닥 상장…"글로벌 진출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중심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D2C로 소비자 접점 확대
2공장 증설로 생산 3.3배↑…공모자금 R&D·신제품에 집중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이오비쥬가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양준호 바이오비쥬 대표는 24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생산 역량과 시장 대응력을 한층 더 강화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대표는 "중국을 비롯해 회사가 진출해 있는 국가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서 1차 견적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모두 컨트롤하고 모니터하고 있다"라며 "해외 유통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생산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는데, 이렇게 모든 밸류체인에 깊게 관여함으로써 회사가 보다 강화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양준호 바이오비쥬 대표이사가 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공개(IPO)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2025.04.24 yek105@newspim.com

2018년 설립된 바이오비쥬는 스킨부스터와 히알루론산(HA) 필러 등 다양한 미용 의료기기를 자체 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으며, 주요 브랜드로는 ▲칸도럽 ▲아세나르트 ▲코레나 등이 있다. 각 제품에는 지속력과 효능을 높이는 히알루론산 가교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주력 타깃으로 설정했다. 현재 ▲중국 ▲동남아 ▲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중동 ▲남미 등 21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약 78%에 달한다.

에스테틱 시장은 올해 국내 식약처 인증, 오는 2026년 유럽 적합성 인증(CE) 및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인증, 오는 2028년 이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인증 획득을 추진해 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메틱 시장은 지난해 10월 설립된 미국 자회사를 통해 북미와 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이미 성과가 입증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 중동, 유럽 등으로도 진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양 대표는 "지난 2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의약품·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며 "제품 허가에 대한 부분도 임상 시험을 완료했고, 중간 보고서를 다음주에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 확대에 맞춰 국내외 유통 채널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신사,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최대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의 경우 샤오홍수, 틱톡 등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플랫폼과 연계한 소비자 직접 판매(D2C) 채널을 구축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6억원, 영업이익 92억원, 순이익 72억원으로 전년(매출액 약 171억원, 영업이익 약 51억원, 순이익 약 33억원) 대비 각각 73%, 79%, 117%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자회사 바이오비쥬가 독립 상장과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자, 모회사인 청담글로벌의 주주들 사이에서는 자회사의 독립 경영이 청담글로벌의 지분율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양 대표는 "바이오비쥬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마케팅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는 청담글로벌과는 사업 영역이나 채널이 중복되지 않는다"며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해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모로 조달한 자금은 신규 GMP 설비인 2공장 증설, 연구 개발(R&D) 및 신제품 개발 투자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2공장 증설을 통해 에스테틱 제품의 연간 생산능력을 최대 800만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생산능력을 약 3.3배 증대시킬 전망이다. 회사는 "2공장 증설은 견조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수요에 기반한 것"이라며 "에스테틱 제품 외 추가적으로 현재 위탁 생산 중인 메디컬 화장품 제품도 2공장 자체 생산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비쥬는 이번 상장을 통해 300만주(전량 신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8000~9100원으로 총 공모예정 금액은 약 240억~273억원이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오는 5월 8~9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 상장 예정일은 내달 20일이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