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방송인 박나래(40)씨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 |
개그우먼 박나래씨. [사진=JDB엔터테인먼트]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박씨의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공범 없이 홀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앞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도 절도를 저질렀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