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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024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4월16일 10:53

최종수정 : 2025년04월16일 10:53

단체 및 개인 부문 등 110개 상 수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금고, 중앙회 임직원 등 약 280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좌측부터 7번째)과 생명공제 단체(금고) 부문 우수상 수상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2025.04.16 yunyun@newspim.com

시상식은 2024년 한해 동안 우수한 공제실적을 달성한 금고 및 모집인(MGP)를 시상해 격려하고 2025년 공제사업의 비전을 공식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단체(금고) 및 개인(MGP) 부문 등 110개의 상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중앙회는 '당신을 웃음 짓게하는 MG공제'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슬로건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새마을금고공제가 회원의 일상을 보호해주고, 더 큰 내일을 위한 믿음을 주는 새마을금고공제로 거듭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다짐을 담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 새마을금고공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공제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상품성을 갖춘 신상품 개발', '금고 및 모집인(MGP) 지원 확대'를 제시한다"며 "회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새마을금고공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1991년 시작하여 2024년 34주년을 맞이했다. 2024년말 공제자산 18조원을 조성했으며, 2025년까지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총 10억원을 지원하는 '가까이에서 더욱 든든하게 지켜주는 새마을금고'라는 타이틀의 환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4년까지 8억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시상식에 2억원을 더해 총 10억원을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 기부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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