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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극심한 투고타저…LG, 삼성에 팀 노히트노런·15승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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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중 3경기가 팀 완봉승…KIA 네일, 한화 폰세 무실점 역투
롯데, 8회 전준우의 역전 2점 홈런 앞세워 키움 꺾고 5위 점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선두 LG가 '팀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며 15승째를 따냈다.

LG는 15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팀의 3패 중 2패에 책임이 있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가 6이닝을 던졌고 김진성(7회), 박명근(8회), 장현식(9회)이 이어 던지며 막강 삼성 타선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잠재웠다. 삼성은 6회 이재현이 몸에 맞는 공, 9회 이재현과 김성윤이 볼넷으로 세 차례만 출루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G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15일 삼성과 잠실 홈경기에서 삼진을 잡은 뒤 오른손 검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LG] 2025.04.15 zangpabo@newspim.com

KBO리그에서 팀 노히트 노런이 나온 것은 2023년 8월 롯데가 SSG를 상대로 에런 윌커슨, 구승민, 김원중이 이어 던지며 1-0으로 이긴 이후 1년 8개월 만이며 통산 4번째다. 이전에는 2014년 LG, 2022년 SSG가 팀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15승 3패가 된 LG는 선두를 질주했고, 3연패를 당한 삼성은 4위(10승 9패)에 머물렀다.

LG는 1회 홍창기 김현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고 1사 후 문보경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1-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LG는 8회 1사 2, 3루에서 문성주가 좌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에르난데스는 6회까지 공 79개만 던져 삼진 9개를 뽑아내고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주는 역투를 펼쳤지만 오른 허벅지 근육통으로 마운드를 내려가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 역시 7이닝 동안 9안타를 맞았지만 1실점으로 잘 막았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5일 kt와 광주 홈경기에서 선발 역투한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 [사진=KIA] 2025.04.15 zangpabo@newspim.com

광주에선 KIA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무실점 역투와 최원준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kt에 1-0으로 승리했다.

네일과 kt 선발 고영표가 벌인 팽팽한 투수전은 고영표가 내려간 7회에 균형이 깨졌다. KIA는 선두타자 최원준이 kt 두 번째 투수 원상현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네일 역시 6회까지 던지고 마운드를 물려줘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6이닝 5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평균자책점을 0.36에서 0.29로 끌어내리며 이 부문 1위를 굳게 지켰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인천에선 선발 코디 폰세, 중간 한승혁, 마무리 김서현의 필승조를 가동한 한화가 홈 팀 SSG를 2-0으로 이겼다. 이날 NC와 두산의 창원경기가 안전 점검으로 취소된 가운데 4경기 중 3경기가 팀 완봉승으로 끝났다.

폰세는 7이닝 동안 1안타 3볼넷만 내주고 삼진 12를 잡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3승째를 거둔 폰세는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한승혁은 3홀드, 김서현은 4세이브째를 따냈다.

한화는 1회 이진영과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은 뒤 문현빈의 내야 땅볼 때 득점했다. 7회에는 황영묵이 안타를 친 뒤 최재훈의 희생번트 때 투수 김건우의 1루 악송구를 틈 타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고 1사 후 이원석의 내야 땅볼 때 추가 득점했다.

전준우. [사진 = 롯데]

롯데는 사직에서 8회 전준우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키움에 8-6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8회초 송성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5-6으로 뒤진 8회말 1사 후 전민재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전준우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130m짜리 대형 투런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빅터 레이예스의 2루타와 나승엽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9회 등판한 마무리 김원중은 삼진 1개 포함해 3자 범퇴로 승리를 지켜냈다. 9승 1무 10패가 된 롯데는 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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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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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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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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