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민생 안정 중점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보은군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05억원 증가한 541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263억원 증가한 4996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42억원 증가한 41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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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진=뉴스핌DB] |
재원은 세외수입 28억원, 지방교부세 69억원, 국도비 보조금 43억원, 결산에 따른 잉여금 등 165억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추경안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에는 결초보은상품권, 소상공인 경영 개선 지원, 먹자골목 주차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경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28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