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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부족' 업계 호소에…고용부 "정부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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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차관, '초거대AI추진협의회' 초청 간담회 참석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인공지능(AI) 업계에서 올해만 1만명 이상의 인재 부족을 호소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김민석 고용부 차관은 15일 서울 용산 트웰브랩스에서 열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일자리 전담반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2024.12.11 photo@newspim.com

'인공지능으로 열리는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는 김 차관 외에도 서성일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이재성 트웰브랩스 대표이사, 손지윤 네이버 전무,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KOSA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우수한 AI 인재 확보가 어려워 양질의 교육·훈련과 우수 인재를 국내기업으로 유입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창의적인 업무의 특성에 맞는 일하는 방식의 다양화를 고민하고 있고, 특히 AI 연구개발인력은 몰입도 높은 근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서성일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은 "2025년에만 1만명 이상의 AI 인재 부족이 예상된다"며 "현장 중심 실전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고, AI 도입으로 기존 직무 변화 대응을 위한 재직자 전환교육도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차관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지금 AI 기술은 국가 역량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우리나라가 AI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세계적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함께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차관은 "고용부는 AI 인재 양성을 위한 훈련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AI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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