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덕수 대행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일본·인도 3개국과 즉각 협상 지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국무총리공관서 경제안보전략TF 개최
"한미 협상 체계 갖춰 빠른 시일 내 협상 시작"
"하루이틀 새 알래스카LNG 한미 화상 회의"
"조선·LNG·무역균형 3대 분야서 협력 강화"
"산업부 장관 중심 협상단 구성…협상 착수 예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모든 분야에서 한미가 협상 체계를 갖추고 빠른 시일 내 구체적 내용을 도출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열고 "하루이틀 사이에 알래스카 LNG 관련 한미 화상 회의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등 통상 현안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급파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조현동 주미대사와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2025.04.10 photo@newspim.com

현장에는 한 대행 외에도 최상목 경제부총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성태윤 정책실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민간 측에서는 윤창열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박일준 대한상의 부회장, 이형희 SK그룹 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이 참석했다.

한 대행은 "조선, LNG, 무역균형 개선 이런 3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내 상의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필요한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을 통해서 해결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세 유예에 LNG 조선 협력 방안 양쪽의 관심 사항을 고려해 장관급 협의 등 각급에서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며 합의점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 대행은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 간 통화를 통해 나눈 대화 내용도 설명했다. 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의 상호관세 집행과 관련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또 앞으로 한미 간에 협상을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민관 합동으로 미국의 현황을 파악을 하고 어느 점에서 어떻게 협상을 진행해 갈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께 상세히 설명을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만족하면서 즉각 한국·일본·인도와 같은 3개국과는 즉각 협상을 진행하라고 밑에 지시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화하던 날 그날 아침에 제가 통상대책본부장을 미국으로 파견해서 전체적으로 어떤 스캔들로 앞으로 어떤 주제에 대해서 협상을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협의를 거치게 했다"고 했다.

한 대행은 "국내적으로는 우리 정부 각 부처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이런 제도와 관행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간과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겪을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