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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준대형 SUV 'GLE 350 4MATIC'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4월14일 09:44

최종수정 : 2025년04월14일 09:44

디자인, 편의성, 효율성 모두 갖춘 엔트리 가솔린 트림 선봬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E의 신규 트림인 'GLE 350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E의 신규 트림인 'GLE 350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GLE 350 4MATIC은 GLE의 엔트리 가솔린 트림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GLE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및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갖춘 균형 잡힌 모델이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LE 350 4MATIC, GLE 450 4MATIC, GLE 300 d 4MATIC,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등 총 4개 트림으로 GLE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GLE 350 4MATIC은 직렬 4기통 엔진에 9단 변속기를 결합해 258마력의 최고 출력과 40.8kgfž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높은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이 가능하다.

차량 전면부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프론트 범퍼, 크롬 인서트가 있는 두 개의 수평 루브르로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 수평 크롬핀이 달린 공기 흡입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본 탑재된 멀티빔 LED에는 네 개로 나뉜 조명 포인트와 독특한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다. 리어 램프 내부 디자인도 더욱 입체감 있는 후면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에서는 크롬으로 마감한 중앙 및 측면 송풍구가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전한다.

차량에는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에어매틱 패키지'는 주행 환경에 맞게 각 휠의 댐핑과 차량의 높낮이가 조절돼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여기에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포함한 전체 시야를 제공해 험로 주행 시 전방의 장애물을 쉽게 인식할 수 있게 돕는 '투명 보닛'을 더했다.

실내에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에어 밸런스 패키지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탑재돼 쾌적한 실내 주행 환경과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적용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새로운 차원의 음향 경험을 제공하고, 파노라믹 선루프로 탁월한 개방감을 전한다. 더불어, 키리스-고(KEYLESS-GO), 앰비언트 라이트,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1억1660만원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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