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전 11시49분께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5층짜리 건물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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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49분께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5층짜리 건물 5층에서 불이나 거주자 1명이 숨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4.13 |
5층 거주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30분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거주자 A(40대)씨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주민 등 20명이 대피해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