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종근당이 제2형 당뇨병 복합제인 엠파맥스에스정의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종근당은 엠파맥스에스정(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 25/100㎎, 10/100㎎ 용량에 대해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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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본사 전경 [사진=종근당] |
종근당은 "엠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 병용요법으로 혈당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요법을 제공하며 복약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5월 식약처에 엠파맥스에스정 품목허가 승인을 신청했으며, 오는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