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10주년 기념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4월08일 15:28

최종수정 : 2025년04월08일 15:28

10주년 맞아 '에이전트 업무 기록' 등 특별 콘텐츠 공개
오는 28일까지 출석 시 최대 20만 원 상당 보상 제공
이달 29일부터 기념 컬렉션·스페셜 패스 등 본격 이벤트 시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게임으로, 마블 세계관의 영웅과 빌런을 조합해 팀을 구성하고 전투를 즐기는 모바일 액션 RPG다. 지난 2015년 4월 30일 글로벌 출시 이후 10년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대표적인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넷마블은 이번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게임 플레이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에이전트의 업무 기록', 역대 키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10주년 돌아보기' 등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돌입했다. [사진=넷마블]

10주년 당일인 이달 29일에는 '티어-4 영웅 선택권', '유니폼 티켓', '1,000만 골드'로 구성된 10주년 기념 선물이 지급되며, 최대 1만 개의 수정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향후 5주간 '10주년 기념 스페셜 패스 이벤트', '10주년 컬렉션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까지는 '카운트다운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잠재력 초월 영웅 선택권', '티어-2 고급 승급권', '6레벨 고급 잠재력 강화권'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마블 퓨처파이트'가 2015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며 "오랜 시간 게임을 사랑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역대급 보상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마블 퓨처파이트' 10주년 사전등록 이벤트 및 관련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