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3곳 'AI 특화캠퍼스'로 재편…실무교육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4월08일 11:15

최종수정 : 2025년04월08일 11: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개 캠퍼스 중 마포·종로·중구 전환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교육 과정 참여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인공지능(AI) 전문 교육기관으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재편은 AI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이달 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마포, 종로, 중구 캠퍼스가 AI 특화 캠퍼스로 운영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실무 교육과 멘토링, 취업 연계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그간 영등포 캠퍼스를 포함한 20개 캠퍼스가 운영됐으며, 수료생의 누적 취업률은 75%에 해당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종로캠퍼스 [사진=서울시]

신규 도입된 AI 특화캠퍼스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게 되며, 글로벌 기업들이 교육 과정에 참여해 AI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캠퍼스별로 차별화된 AI 교육 과정이 마련된다.

마포 캠퍼스에서는 'Microsoft AI 엔지니어 과정'이 실시되며, AI 서비스 개발자와 인프라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종로 캠퍼스는 'Intel Smart AI Master 과정'으로 100명의 AI 인프라 엔지니어를 육성할 계획이다. 중구 캠퍼스는 'Salesforce AI Rookie Track 과정'을 통해 AI 서비스 개발자를 양성한다.

각 과정은 4~5개월 간 진행되며, 다양한 혜택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또 AI 특화캠퍼스는 취업 지원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15세 이상의 서울시민은 지원이 가능하며, 서울 소재 대학생·졸업생도 포함된다. 1기 교육생 모집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설명회는 11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25개 캠퍼스를 조성해 연간 4000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용태 경제실장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AI 특화캠퍼스를 통해 청년들이 AI 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