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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연금개혁 하위법령 개정 박차…구조개혁·세대통합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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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금개혁 시행 추진단 1차 회의
출산크레딧·지역가입자 법 개정 착수
기금수익률 4.5% 가정 자료 공개해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가 연금개혁 시행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하면서 지난 2일 공포된 '국민연금법' 하위법령 개정에 박차를 가한다. 

7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연금 개혁 시행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기일 복지부 차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장재혁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 등은 모수개혁에 이어 구조개혁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연금개혁안에 따르면 보험료율은 내년부터 매년 0.5%포인트(p)씩 단계적으로 올라 현행 9%에서 13%로 인상된다. 2033년에 13%에 도달하는 식이다. 명목소득대체율은 내년부터 43%로 상향 조정한다.

지급보장 명문화도 포함돼 있다.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국가의 연금 급여 지급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이 골자다. 복지부는 국가의 연금급여 지급을 보장하고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도록 개정해 연금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산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보상하는 '출산크레딧' 확대도 포함됐다. 현행 제도는 둘째아 12개월, 셋째아 이상 18개월씩 추가 가입 기간을 인정하는데 첫째아의 경우 추가 가입 기간으로 12개월을 산입하기로 했다. 최대 50개월까지만 인정하는 상한 규정도 폐지했다.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확대 내용도 남겼다. 현행의 경우 지역가입자는 납부 재개 시 12개월 동안 보험료의 50% 지원받는다. 앞으로는 저소득 지역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이 확대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보험료율·소득대체율에 따른 국민연금공단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연금개혁안에 따른 하위 법령 개선에 대한 후속 조치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반 계기 보건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4.11.14 yooksa@newspim.com

복지부 관계자는 "선정 기준 등이 바뀌면서 공단의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며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열리면 어떤 것들을 논의하게 될지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형태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출산크레딧과 지역가입자 지원과 관련된 하위 법령 개정에 대한 논의도 시작된다. 복지부는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법에 따른 법령을 개정하고 입법 예고 등을 거칠 예정이다.

한편,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추진단 방향성에 대해 "복지부는 기금수익률 5.5%를 가정해 기금소진연도 등을 발표하는데 뉴욕 증시가 급락해 올해 투자 수익률이 굉장히 안 좋을 예정"이라며 "현 상황인 기금수익률 4.5%로 반영해 추계 결과를 제시하면서 연금 개혁에 대한 논의를 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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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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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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