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우리금융 IB, 여의도 이전 완료…자본시장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은행, 투자증권, 자산운용 등 IB조직 네트워크 및 경쟁력 강화
인수금융·대체투자·구조화금융 등 IB 사업 효과적 수행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IB그룹이 지난 1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전에 따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자본시장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PE자산운용에 더해 우리은행 IB그룹까지 모두 여의도로 집결하게 됐다.

(왼쪽부터) 우리PE 박일수 전무, 우리은행 업무지원그룹 한세룡 부행장, 우리자산운용 최승재 대표, 우리은행 IB그룹 이명수 부행장,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이정수 부사장, 우리투자증권 남기천 대표, 우리금융지주 성장지원부문 전현기 부사장이 지난 1일 우리은행 IB그룹 여의도 이전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해 우리투자증권 남기천 대표, 우리자산운용 최승재 대표 등이 참석해 인수금융, 대체투자, 구조화금융 등 IB분야 협업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우리나라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 PE, 자산운용사들은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IB조직을 이전하며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은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IB그룹의 거점을 여의도로 옮겨 국내외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IB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계열사들은 여의도의 다른 금융회사들과 활발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은행장은 "IB그룹의 여의도 이전은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향한 우리은행의 도전"이라며 "우리금융 IB 관련 계열사가 여의도에 모여 시너지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최고의 IB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