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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4월 A주 안정적 투자노선을 탔다면, '이 종목'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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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불확실성에 4월 A주, 안정적 투자노선 관심 집중
고배당주와 함께 우수 실적주, 핵심 투자 선택지로 주목
상장사 '2024년 연간 실적보고서'를 통해 추려낸 실적주
'우수 실적+성장잠재력+주가 상승여력' 보유한 A주 선별

이 기사는 4월 1일 오전 09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4월 A주 안정적 투자노선을 탔다면① '이 종목' 주목해보자>에서 이어짐.

◆ 주가 상승여력 충분, '高실적+성장성' 보유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2024년 순이익이 상장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5년 이상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124개 종목은 3월 31일 종가 기준 연내 주가는 평균 4.85% 상승했다.

124개 종목 중 연내 누적 주가 상승률 30%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4개로 압축된다.

후난(湖南∙호남)성 최대 금∙안티몬(Antimon) 채굴 업체인 호남황금(湖南黃金 002155.SZ), 종양 치료제 개발사 예력사(艾力斯 688578.SH), 단거리용 스마트 이동차량 및 서비스 로봇 개발사 나인봇(九號公司∙Ninebot 689009.SH), 전력 전자장비 연구개발 업체 성홍주식(盛宏股份∙Sinexcel 300693.SZ)이 그것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01 pxx17@newspim.com

반면, 42개 종목은 올해 들어 3월 31일까지 누적 기준 주가가 하락한 상태다.

전세계 광모듈 업계 1위 기업인 중제욱창(中際旭創∙ZJ Innolight, 300308.SZ), 고속 통신 케이블 산업의 선도기업인 옥이핵재(沃爾核材∙WOER 002130.SZ), 대동맥 및 말초 혈관 중재술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업체 엔도바스테크(心脈醫療∙Endovastec 688016.SH), 단추∙지퍼∙금속 악세서리 제조사 위성실업개발(偉星股份∙Weixing 002003.SZ), 에어로 엔진 제어 시스템 및 관련 부품 제조사 중항엔지니어(航發控制∙AECC 000738.SZ), 원자력 발전업체 CGN파워(中國廣核∙중국광핵 003816.SZ), 수돗물 공급 및 산업용 폐수처리 등에 관여하는 흥용환경(興蓉環境 000598.SZ) 등은 연내 하락폭이 10%를 넘어섰다.

이들 42개 종목 중에서도 실적 성장성과 성장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판단할 때, 특히 주가 상승여력이 큰 종목을 추려보면 10개주로 압축된다.

수쥐바오에 따르면 5개 이상 기관의 컨센서스(공통된 의견)에 근거해 2025년과 2026년 순이익 증가율이 모두 1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10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01 pxx17@newspim.com

그 중에서도 향후 2년간 순이익 증가율 평균치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중제욱창이다. 31곳의 기관들은 중제욱창의 2025년과 2026년 평균 순이익 증가율이 47.97%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성증권(長城證券)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AI 컴퓨팅 파워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AI 응용, AI 엔드투엔드(End-to-End) 등의 영역이 지속 발전하면서 고속 광모듈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제욱창은 400G/800G 고속 광모듈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동시에 선제적으로 1.6T 및 실리콘 광학 시리즈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기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지탱할 핵심 동력을 확보한 상태라는 평가를 내놨다.

또 다른 광모듈과 광학부품 연구개발 업체 천부광통신(天孚通信∙TFC 300394.SZ)은 향후 2년간 순이익 평균 증가율이 46.57%에 이를 것이라는 기관의 평가를 받았다.

천부광통신의 핵심 제품들은 광통신, 레이저, 바이오 광자학 등 영역에 활용되는데 특히 전신·통신,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고속 AI 연산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트랜시버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라이트카운팅(Lightcounting)에 따르면 2024~2025년 2년간 400G와 800G 광모듈 판매량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제욱창과 천부광통신은 신역성통신기술(新易盛∙Eoptolink 300502.SZ)과 함께 차세대 광모듈 패키징 기술인 'CPO(Co-Packaged Optics)' 테마를 대표하는 3대주로도 평가 받고 있다.

향후 주가 상승여력과 관련해서는, 3월 31일 최신 종가와 기관의 컨센서스로 도출된 목표가를 비교할 때 중제욱창, 천부광통신, 정신의학 의약품 및 신경계 약물을 개발하는 은화제약(恩華藥業∙HWA 002262.SZ), 엔도바스테크, 닝더스다이, 박막 콘덴서와 캐패시터 필름 등을 생산하는 하문파라전자(法拉電子∙Faratronic 600563.SH) 등 6개주의 주가 상승여력은 3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중제욱창은 91.24%의 가장 높은 수준의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부광통신과 은화제약은 75.53%와 50.39%의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해 그 뒤를 이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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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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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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