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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서울모빌리티쇼서 주요 브랜드 모델 8종 출품

기사입력 : 2025년04월01일 09:11

최종수정 : 2025년04월01일 09:11

BYD 아토 3·실·시라이언 등 올해 출시 예정 모델도 공개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BYD코리아는 3일부터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출품한다고 1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3일부터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출품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BYD]

현장에서는 사전 계약 중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YD 아토 3'와 올해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실과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시라이언 7'이 전시된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YANGWANG)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DENZA)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MPV D9과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FORMULA BAO)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전시해 BYD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 테크 웨이브' 컨셉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로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BYD의 도전 의지를 표현하고자 혁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기술 등을 강조한 각 브랜드 존의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BYD' 존에서는 BYD 아토 3의 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노래방 기능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음성 제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 '덴자' 존은 Z9GT와 D9을 통해 '인간과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포뮬러 바오' 존에서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재현한 전시 공간에서 듀얼 모드 오프로드(DMO)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의 강인하고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BAO 5를 소개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 존에서는 '기술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융합'을 보여주며, DiSus-X 차체 제어 시스템으로 춤을 추듯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양왕 U9을 통해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기술 혁신 존에서는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e-플랫폼 3.0 도 전시한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 브랜드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한국 자동차 산업의 일원으로서 참가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아직 BYD가 생소한 국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내 친환경차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BYD 부스에서는 ▲BYD 아토 3 시승체험 ▲BYD 한소절 노래방 ▲SNS 팔로우 이벤트 ▲양왕 브랜드 기술 퍼포먼스 시연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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