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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저탄소 캠페인 실시…"ESG 문화 정착"

기사입력 : 2025년03월28일 14:55

최종수정 : 2025년03월28일 14:55

로컬푸드 장보기·아나바다 알뜰장터 개최
심평원 "생활에서 ESG 확산하도록 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대전충청본부)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등 저탄소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전충청본부는 28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2025년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전충청본부는 이번 선포식에서 플라스틱 리턴프로젝트(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등 생활 속 저탄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새활용·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대전충청본부)가 28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을 위한 '2025년 ESG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2025.03.28 sdk1991@newspim.com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장보기와 물품나눔 행사인 '아나바다 알뜰장터 개최' 등 ESG 실천 활동도 개최한다. 제로웨이스트 챌린지(잔반제로)도 실시한다.

폐자원 리턴 프로젝트를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지역 단체에 전달된다.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ESG 경영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ESG를 실천하고 확산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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