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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관세 완화 기대에 상승...테슬라·크라우드 스트라이크↑ VS 마이크로알고·매코믹 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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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대상 일부를 축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전날의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일보다 92.00포인트(0.21%) 상승한 4만2,990.00을 가리켰고, E-미니 S&P 500 선물은 전일보다 15.75포인트(0.27%) 오른 5,831.25에 거래되고 있으며, E-미니 나스닥 100 선물도 53.50포인트(0.26%) 전진한 2만427.75를 나타냈다.

전날 뉴욕 증시의 3대 지수 모두 상승해 마감했다. 상호 관세가 당초 예상보다 더 (일부 국가에) 표적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에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워싱턴D.C.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미국 연방 하원의장,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자리한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 2025.03.25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이날 현대자동차 그룹의 미국 내 신규 투자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많은 국가에 (상호 관세 면제) 혜택을 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상호 관세율 수준에 대해서도 "상호적인 관세지만 우리는 상대국보다 적게 부과할 수도 있다"면서 "그들이 너무 많이 관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같은 수준의 관세를)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상대국이 부과하는 관세율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를 매기는 국가별 상호 관세를 하겠다고 공언해왔던 터라 이 같은 발언은 그간의 강경한 입장에서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평가됐다. 덕분에 엔비디아와 아마존, 애플 등 기술주들이 3%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테슬라는 주가가 12% 가까이 급등했다.

뉴욕 증시는 지난 2거래일 연속 오르긴 했으나 지난 한 달 하락장이 이어지며 이달 초 S&P500지수는 한때 조정 구간에 진입하기도 했다. 때문에 최근의 반등이 하락장 속 일시적 반등인지 상방 추세로의 전환인지를 두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도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다.

엘리오스 파이낸셜 그룹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인 짐 엘리오스는 "주식 시장은 빠르게 하락한 만큼 빠르게 회복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우리는 조정의 끝자락에 있으며, 주식은 일부 변동성은 있겠지만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낙관했다.

티그레스 파이낸셜 파트너스의 이반 파인세스 애널리스트도 "우리는 최악의 시장 약세를 이미 본 것 같다"며 "다음 달 초까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의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주 시장은 상호 관세와 관련한 추가 발언과 더불어 미 경제 상황에 대한 단서가 될 만한 경제 지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은 콘퍼런스보드(CB)의 3월 소비자 신뢰 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다우존스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3월 수치가 93.5로 2월의 98.3에서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뒤인 27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와 4분기 미국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 거래일인 28일에는 연준이 주시하는 물가 지표인 2월 개인 소비 지출(PCE) 가격 지수가 공개된다.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도 연이어 나온다. 이날은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공개 발언에 나선다. 투자자들은 이들의 발언을 통해 연준의 금리 인하와 미 경제 현황과 관련한 단서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날 공개 발언에 나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가 한 차례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테슬라 매장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는 식품 가공업체인 ▲매코믹 앤 컴퍼니(종목명:MKC)의 주가가 개장 전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기대 이하의 분기 실적이 나온 여파다. 

획기적 기술 개발 소식에 전날 주가가 455% 급등했던 양자 컴 스타트업 ▲마이크로알고(MLGO)는 개장 전 주가가 16%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사이버 보안 회사인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CRWD)는 투자은행 BTIG가 '중립'에서 '매수'로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개장 전 주가가 1.5% 상승했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SLA)도 전날 주가가 11.93% 상승 마감한 데 이어 개장 전 1.5% 오름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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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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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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