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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헌재, 尹 즉시 복귀시키고 국회 탄핵소추권 남용 경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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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탄핵 발의에 입장문 발표
"30번째 탄핵소추 발의…줄탄핵 목적은 국정 발목잡기"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이 21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조작된 증거와 회유된 증언으로 시작된 탄핵 공작과 내란 몰이였음을 선언하고 즉시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하도록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공직자들에 대한 부당한 탄핵소추를 조속히 각하하고, 결정문에서 국회의 탄핵소추권 남용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의 이번 입장문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5.03.21 pangbin@newspim.com

윤 대통령 측은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는 30번째 탄핵소추 발의로 이어졌다"며 "미국발 관세전쟁과 국내 경제 불안정성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거대 야당은 국정 지휘 체계를 송두리째 뒤엎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사유는 ▲내란 공범 ▲마은혁 헌법재판관 미임명 ▲마용주 대법관 미임명 ▲상설 특검 임명 절차를 의뢰하지 않은 행위 등 4가지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 측은 "이미 조작된 증거와 회유된 증언으로 내란 몰이 자체가 불순한 의도로 기획됐음이 드러났고, 직무유기라하는 행위들 역시 권한대행은 여야의 합의가 있을 경우 언제든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이를 헌법위반이라 주장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런데 국회가 헌재의 위헌 결정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개정하지 않은 법률은 총 35건"이라며 "국회의 심각한 직무유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반성도 없이, 여야의 합의가 있으면 언제든지 임명하겠다고 하는 권한대행만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사유가 되지 않음은 거대 야당 역시 잘 알 것"이라며 "누가 보더라도 정치보복과 길들이기를 위한 탄핵일 뿐이다. 그동안 거대 야당이 주도한 탄핵이 8차례의 결정에서 모두 기각됐다는 것에서도 줄탄핵의 목적은 국정 발목잡기였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정치의 영역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의회 독재로 사법부에 떠넘기며 정치의 사법화를 만들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 측은 또 헌재를 향해 "헌재는 도무지 기준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순서를 무시한 뒤죽박죽 심리를 했고, 쟁점이 간단하고 명확한 사건들에 대해서도 늑장 심리를 하며 국정 마비 상황을 더욱 심화시켰다"며 "이렇게 헌재가 절차적 정당성에 충실한 심리를 하지 않고 여러 가지 정치적 고려를 하며 사법부의 정치화를 가속하고 있는 것이 거대 야당의 탄핵 중독을 부추긴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를 남발해 장기간 공직자의 직무를 정지하고 국정 혼란을 야기하고 있음에도 다수당과 국회의 권리라고 강변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제는 헌재가 사법부의 정치화라는 오명을 씻어내고 법과 원칙에 의한 기준을 정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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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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