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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강진군 상징물 교체...정체성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3월21일 09:54

최종수정 : 2025년03월21일 09:54

지역 정체성 반영 군화 모란꽃, 군목 동백나무, 군조 고니 확정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군민 헌장 조례와 강진군기조례, 강진 군민의 노래에 관한 조례를 통합하여 '강진군 상징물'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군의 자연 상징물인 동백꽃(군화), 은행나무(군목), 까치(군조)는 1993년에 지정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강진을 대표해 왔다. 

2-강진만 큰고니. [사진=강진군] 2025.03.21 ej7648@newspim.com

이 상징물들은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어 작년 12월부터 자연 상징물 변경을 위한 설문 조사와 입법 예고를 거쳐 군화는 모란꽃, 군목은 동백나무, 군조는 고니로 바뀌었다.

모란꽃의 꽃말은 부귀와 번영으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강진군의 발전을 염원하는 희망의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모란이 피기까지는' 영랑 김윤식 시인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천연기념물 제151호 백련사 동백나무 숲으로 대표되는 동백나무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긍지와 자랑을 지니고 곱게 피어나는 강진군민의 기개를 상징한다.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는 매년 겨울 강진만 생태공원을 찾는 대표적인 철새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청정 지역 강진군을 나타내고 있다.

이재이 기획홍보과장은 "변경된 자연 상징물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군 정체성과 이미지를 대표하는 자연 상징물로 새롭게 지정된 만큼 군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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