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현장] 시민 만류로 '尹탄핵 반대' 고교생 삭발 '불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군 "6.25 학도병 정신 이어받아 자유대한 지키기 위해"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요구하는 익명의 고등학생이 삭발에 나섰으나, 주변 시민들의 만류로 불발됐다.

자신을 서울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라고 소개한 A군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필리버스터 현장을 찾아 "윤 대통령 탄핵 기각할 것을 헌재에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다.

A군은 "6.25전쟁 때 학도병으로 나선 분들을 이어받아, 당신들께서 지켜낸, 또 제가 살아갈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말씀드린다"면서, "많은 분들께 미래 세대 청소년들도 윤 대통령이 복귀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길 바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삭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20일 석동현 변호사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며 삭발에 나선 고등학생 A군을 만류하는 모습. 2025.03.20

A군은 "민주당은 비상계엄 이전 22건의 탄핵을 남발해 국정 마비를 일으켰다"며, "이뿐만 아니라 민주당은 중국 간첩으로부터 대한민국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한 간첩법 개정을 반대하고,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대회에 당기(党旗)를 보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중국과의 교류의 범위를 벗어나고, 6.26전쟁때 중공군에 의해 희생되신 국군과 미군을 비롯한 UN군 참전용사들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A군은 선관위를 향해 "대법원과의 이권 카르텔을 형성하여 국정원에 의해 서버 조작 가능성이 드러나고, 많은 부정선거 증거가 밝혀졌음에도 수사에 사실상 응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헌법에 명시돼 있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비상계엄의 형식을 빌려, 소수의 군인을 투입함으로써 선관위를 조사하고 국민들에게 반국가 세력의 행태를 일깨웠다"고 강조했다.

A군이 삭발을 위해 파란색 가운을 입고 의자에 앉자, 주변에 있는 시민들은 "하지 마라"며 만류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 석동현 변호사도 A군에게 삭발을 만류했다. 

A군이 일어나 "굳건한 의지 보여드리기 위해 삭발하겠다"고 재차 밝혔으나, 시민들이 "마음은 알지만, 학생들까지 안 그래도 된다"고 만류해 삭발 시도는 불발됐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