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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시민 만류로 '尹탄핵 반대' 고교생 삭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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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 "6.25 학도병 정신 이어받아 자유대한 지키기 위해"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요구하는 익명의 고등학생이 삭발에 나섰으나, 주변 시민들의 만류로 불발됐다.

자신을 서울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라고 소개한 A군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필리버스터 현장을 찾아 "윤 대통령 탄핵 기각할 것을 헌재에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다.

A군은 "6.25전쟁 때 학도병으로 나선 분들을 이어받아, 당신들께서 지켜낸, 또 제가 살아갈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말씀드린다"면서, "많은 분들께 미래 세대 청소년들도 윤 대통령이 복귀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길 바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삭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20일 석동현 변호사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며 삭발에 나선 고등학생 A군을 만류하는 모습. 2025.03.20

A군은 "민주당은 비상계엄 이전 22건의 탄핵을 남발해 국정 마비를 일으켰다"며, "이뿐만 아니라 민주당은 중국 간첩으로부터 대한민국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한 간첩법 개정을 반대하고,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대회에 당기(党旗)를 보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중국과의 교류의 범위를 벗어나고, 6.26전쟁때 중공군에 의해 희생되신 국군과 미군을 비롯한 UN군 참전용사들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A군은 선관위를 향해 "대법원과의 이권 카르텔을 형성하여 국정원에 의해 서버 조작 가능성이 드러나고, 많은 부정선거 증거가 밝혀졌음에도 수사에 사실상 응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헌법에 명시돼 있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비상계엄의 형식을 빌려, 소수의 군인을 투입함으로써 선관위를 조사하고 국민들에게 반국가 세력의 행태를 일깨웠다"고 강조했다.

A군이 삭발을 위해 파란색 가운을 입고 의자에 앉자, 주변에 있는 시민들은 "하지 마라"며 만류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 석동현 변호사도 A군에게 삭발을 만류했다. 

A군이 일어나 "굳건한 의지 보여드리기 위해 삭발하겠다"고 재차 밝혔으나, 시민들이 "마음은 알지만, 학생들까지 안 그래도 된다"고 만류해 삭발 시도는 불발됐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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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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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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