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공연 예고
[고양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태권도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18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2025년 태권도시범단은 고양국제꽃박람회(4월 25일부터 5월 11일)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제10차 총회(9월 24일부터 9월 26일)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별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9년에 창단된 시범단은 뛰어난 태권도 퍼포먼스로 다양한 행사에서 그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매년 고양특례시 주요 행사 및 대회에서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 태권도 대회 초청공연 및 문화 교류 행사에 참여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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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 [사진=고양시] 2025.03.18 atbodo@newspim.com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이 세계에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고양특례시를 스포츠의 메카로 홍보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감동을 주는 공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