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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참두릅 여행' 내달 18~19일 양지천서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3월17일 12:20

최종수정 : 2025년03월17일 12:20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17일 '순창 참두릅 여행'이 내달 18~19일 양지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농협이 주관하며, 생태하천으로 변화하는 양지천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하고자 기획됐다. 참두릅과 봄나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두릅 여행 포스터[사진=순창군]2025.03.17 lbs0964@newspim.com

양지교를 중심으로 설치된 30개 이상의 부스에서는 참두릅과 봄나물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사진 전시회와 3만 원 이상 구매 시 두릅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순창군민의 날과 구곡순담 백세인 잔치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및 외부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 참두릅 여행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순창의 봄과 청정한 맛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첫 개최되는 '순창 참두릅 여행'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 영상 제작과 포스터·리플릿 배포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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