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특별구급대원·항해사· 편의점MZ사장 등 지역 여성 히어로 조명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7를 17일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PP 6개사와 공동 제작한 것으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EDGE TV·연합뉴스TV JOB·YTN2·UMAX·채널유·소상공인시장TV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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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7를 17일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PP 6개사와 공동 제작한 것으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EDGE TV·연합뉴스TV JOB·YTN2·UMAX·채널유·소상공인시장TV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LG헬로비전] |
'눈에 띄는 그녀들'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2040 여성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MZ세대를 주 시청층으로 확보한 젊은 감각의 케이블TV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시즌까지 81명의 여성이 출연하면서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은 119특별구급대원 신소희 씨다. 신 씨는 119구급대원 중에서도 숙련된 전문 인력인 특별구급대원으로 약물 투여나 간단한 시술을 진행하며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대처하고 있다.
항해사, 편의점 MZ사장 등 각자의 분야에서 도전을 해나가는 '여성 히어로' 15명의 특별한 스토리가 공개된다.
시즌7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는 온라인 콘텐츠 영향력도 있다. LG헬로비전 공식 유튜브 '헬로tv X 더라이프'에 올라온 '눈에 띄는 그녀들' 영상 조회수는 전 시즌 통틀어 1억 뷰를 넘겼으며 1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콘텐츠도 30편 가량 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의 가장 큰 특징은 매 시즌 LG헬로비전과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공동 제작한다는 점이다.
공동제작한 PP와 동시간대에 프로그램을 편성해 노출 효과 역시 극대화하고 있어 플랫폼과 PP간 동반 성장 모델을 확립했다는 평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류복열 LG헬로비전 책임PD는 "이번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7에는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소개될 예정"이라며 "MZ세대를 주시청층으로 확보한 지역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인 만큼 더 파격적인 에피소드와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