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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소노에 5초 전 2점 차 역전승…6위 DB와 2경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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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챔피언 KCC, 구단 최다 12연패 수렁
나란히 2연승 거둔 가스공사는 5위, 삼성은 9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7위 안양 정관장이 최하위 고양 소노에 종료 5초 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 희망을 키웠다.

정관장은 15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소노를 86-84로 따돌리고 18승 27패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9경기를 남긴 가운데 6위 원주 DB(20승 25패)와는 2경기 차다. 반면 소노는 5연패를 당하며 10위(14승 31패)에 그쳤다.

정관장 오브라이언트. [사진 = KBL]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박지훈이 20점 6어시스트, 하비 고메즈가 11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소노는 디제이 번즈 주니어가 27점 5리바운드, 케빈 켐바오가 26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1쿼터를 19-30으로 크게 뒤진 소노는 중반 이후 따라붙기 시작해 4쿼터를 이정현의 외곽포로 열며 72-7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시소게임을 계속하던 정관장은 81-84에서 경기 종료 1분 35초를 남기고 오브라이언트의 골밑슛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은 뒤 종료 5.3초 전 다시 오브라이언트의 팁인 득점으로 85-84로 리드를 되찾았다. 소노는 이어진 공격에서 2.9초 전 켐바오가 패스 실수를 한 게 치명적이었다. 2.3초를 남기고 오브라이언트가 상대 파울에 따른 자유투 2개 중 하나를 넣으어 정관장은 2점 차로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가스공사 앤드류 니콜슨. [사진=KBL]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57-70으로 져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을 12연패로 늘렸다. 8위(15승 29패)에 그친 KCC는 DB와 4.5경기 차로 벌어져 PO 진출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2연승을 거두며 5위(24승 21패)를 지킨 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31점 10리바운드, 정성우가 12점, 샘조세프 벨란겔이 10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반면 KCC에선 24점 14리바운드를 올린 도노반 스미스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자가 없었다.

서울 삼성은 5연승 중이던 수원 kt를 홈에서 83-73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며 단독 9위(15승 30패)가 됐다.

코피 코번이 29점 21리바운드의 괴력을 뽐냈고 저스틴 구탕이 1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성모가 13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t는 4위(26승 18패)를 유지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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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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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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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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