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PGA] 김시우, 아널드 파머 2R 11위…임성재 공동 12위

기사입력 : 2025년03월08일 10:39

최종수정 : 2025년03월08일 10: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시우와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2라운드까지 언더파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전날 공동 6위였던 김시우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순위가 11위로 밀렸다.

[올랜도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시우가 8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둘째 날 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2025.03.08 zangpabo@newspim.com

2번 홀(파3)을 보기로 시작한 김시우는 5번 홀(파4)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쓸어 담았다. 하지만 11번 홀(파4)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며 더블보기,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이어 16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줄이며 이븐파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첫 날 4오버파로 공동 45위에 머문 임성재는 5타를 줄이며 공동 12위(1언더파 143타)로 뛰어올랐다. 1월 더 센트리 3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4위를 했지만 최근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한 임성재로선 모처럼 좋은 샷 감각을 보여준 하루였다.

임성재는 6번 홀(파5)에서 21m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홀에 들어가며 이글을 낚았고, 7∼8번 홀 연속 버디로 순식간에 4타를 줄였다. 11∼12번 홀 버디를 14∼15번 홀 보기로 맞바꾼 그는 16번 홀 버디로 1타를 더 줄였다.

안병훈도 3타를 줄여 전날보다 21계단 오른 공동 24위(1오버파 145타)에 올랐다. 반면 김주형은 1라운드 6오버파에 이어 이날도 4타를 잃어 72명의 출전 선수 중 공동 69위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이날 5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윈덤 클라크(미국·6언더파 138타)에게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5위(4언더파 140타),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2위(1언더파 143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