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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해진공 사장 "HMM 변화 위해 대표 교체…매각도 최대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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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인터뷰
"HMM 대표 교체는 새로운 변화 위한 것…경영진 실책 아냐"
산은과 HMM 매각 대상자 긴밀한 논의 중…"최대한 빨리 팔고 싶어"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HMM 대표 교체는 산업은행과 긴밀히 협의한 사안"이라며 "HMM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에서 교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진공이 매각에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이라는 지적에는 해진공의 성장을 위해서도 HMM은 최대한 빨리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안병길 사장이 7일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해양기자협회]

안 사장은 7일 서울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HMM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이정엽 전무를 사내이사로 내정했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될 경우 2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HMM 매각 등을 앞둔 상황에서 경영진을 교체한 것이 이례적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이에 대해 안 사장은 "기존 경영진이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까지 했지만,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경배 현 HMM 대표는 2022년 3월부터 HMM을 이끌었고 연임 끝에 총 3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게 된다.

안 사장은 HMM의 최근 영업이익률은 글로벌 톱 수준으로 3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경영진의 실책 탓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안병길 사장이 7일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해양기자협회]

◆산은과 매각 방향 논의 '아직'…"매각 최대한 빨리 하고 싶다"

HMM 매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해진공과 산은 간의 매각 방향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안 사장의 설명이다. 다만 해진공 입장에서는 최대한 HMM 매각을 빨리 진행하고 싶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는 "해양 쪽에서 바라보는 매각 방향과 금융위나 시장 쪽에서 바라보는 매각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다"며 "최적의 매각 방법을 찾아내겠다는 것이 저희의 입장이며 해진공 입장에서는 오히려 빨리 매각하는 것이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 사장은 "우리가 여러가지 사업을 해서 얻는 이익이 1000억원에서 1500억원 수준인데 HMM 주가가 1000원 바뀌면 변동하는 해진공의 자산평가이익은 2700억원에 달한다"고 부연했다.

HMM을 보유하면서 해진공이 갖고 있는 배당금은 600원으로 배당수익을 지키는 것보다 HMM을 매각하고 해양신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해진공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도 더했다. HMM 매각 후 해진공의 역할에 대해서도 "신해양 산업 지원, 중견·중소·연안 선사 지원 등 먹거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사장은 HMM 매각 시기에 대해서는 산업은행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다만 매각에 소극적이거나 매각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하림그룹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한 번 매각에 실패했던 HMM이기에 한층 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 사장은 "좋은 주인을 찾아주자는 것이 해진공의 입장"이라며 2가지 관점으로 매각 대상자를 유의깊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HMM 자체는 사기업이기도 하지만 국가 전략 자산으로서 세계 8위 선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선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주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첫 번째 관점이다.

두 번째는 글로벌 해상 공급망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를 꼽았다. 안 사장은 "코로나19 국면을 거치면서 해상공급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수출 99.7%가 해상 공급망이고 정부도 공급망안정화법을 통과시키는 등 이 중요성을 깨닫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 조건도 매우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정권 교체와 산업은행 회장의 6월 임기 만료 등도 HMM 매각 방향에는 영향이 적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안병길 사장이 7일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해양기자협회]

◆SK해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일 뿐…시너지는 검토 중

더불어 HMM이 SK해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공식 논의된 바 없다"며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되기는 했지만 가격 등 여러 조건이 맞지 않은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SK해운 인수 여부가 매각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미지수라는 입장이다. 다만 HMM의 포트폴리오가 컨테이너선사 위주로 되어있기 때문에 벌크선, 탱커선 등 확장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수익 면에서는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사장은 "HMM이 글로벌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대 확장 등의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며 "새 경영진이 오면 글로벌 선사로 키워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올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집권에 따른 해운시장의 영향은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한다고 내다봤다. 트럼프 정부의 규제는 이미 어느정도 액션을 취한 상태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안 사장은 "공급망 노선은 미국으로 향하던 것이 인도와 베트남으로 가게 될 것"이라며 "하반기쯤 되면 관세 전쟁이 벌어지더라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정부 정책이 중국의 해운, 조선을 강하게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조선업계, 해운에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한편 해진공은 국내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설립된 이래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을 주축으로 글로벌 해양 강국 도약을 위해 국제해운거래소 설립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 선박, 특수선, 폐선가 등을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국제해운거래소 설립 기반을 구축하고 사장 직속으로 DX전략실을 구축하는 등 해수부와 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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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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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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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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