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선택의 폭 넓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신메뉴 ▲교촌양념치킨 ▲교촌후라이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30여년간 간장·레드·허니 등 3대 시그니처 소스를 앞세워 국내 치킨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촌옥수수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메뉴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소스 장인'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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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촌에프앤비] |
'소스 장인' 교촌은 '기본템'에도 강하다. 교촌이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 교촌양념치킨은 바삭하게 튀긴 후라이드 치킨에 과일이 함유된 새콤달콤 특제 양념 소스를 더해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창립 이래 교촌이 첫 선보이는 제품이다. 교촌후라이드는 특제 튀김 반죽을 사용해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교촌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신메뉴로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제품군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메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기존 메뉴와의 시너지를 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촌은 교촌만의 특제 튀김옷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살린 ▲후라이드싱글윙(6P)과 ▲교촌후라이드윙(16P)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특히 ▲교촌(간장)싱글윙 ▲레드싱글윙 ▲'허니싱글윙'에 이어 ▲후라이드싱글윙도 선보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교촌양념치킨'은 교촌이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교촌의 소스 노하우가 담겨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교촌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